전국 가로수 길 지도

블로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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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점 삼거리에 다다른다. 봄날 같은 날씨에 가벼운 티셔츠랑 방풍 자켓 하나 입었지만 등골에 땀에 젖고 이마엔 구슬땀이 송글송글 맺쳐서 바닥으로 떨어진다...원래 이름은 납산, 혹은 납 원(猿)자를 쓴 원산이었다.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도 猿山(원산)으로 표기돼 있으며 ‘납’이란 원숭이의 옛말로 잔나비란 말...

  바다늑대 FORCE(2025-02-16 21: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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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삼거리→ 헬기장→ 설흘산(482m)→ 가천 다랭이 마을 주차장(약 8.2km/5시간) ​ 오늘은 좋은 사람들에서 경상남도 남해군에 위치한 BAC(블랙야크 알파인 클럽)지정 명산 100+인 설흘산과 남해금산을 무박 산행하는 날이다. 23시 50분 사당역을 출발한 버스는 익일 02시 22분 오수 휴게소에서 20여 분 휴식하고 다시...

  km8466-(2025-01-09 2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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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돌아오면 삼거리에 도착하여 호구산(1.4㎞)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함지박을 엎어놓은 듯한 정상을 보며 완만한 능선을 내려가면 사거리 안부에 이릅니다...5분 만으로 너른 암반에 봉수대가 복원된 호구산 정상에 섭니다. 호구산봉수대는 금산과 설흘산 봉수에서 신호를 받아 이동면의 본 현으로 보고하고 끝나는 중요...

  톡톡논객(2025-06-23 00: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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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후기에 들어서면 한반도 전체의 영토, 정치, 인문사회적 측면에까지 민족 정서적 관점에서 삶의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 지형적으로는 정간과 정맥이 우리나라 하천의 주요 발원지가 되며, 이것을 중심으로 국토의 물줄기가 갈라지게 되어 현대적으로 의미에서 유역권 구분의 기본이 되고 있다. ​ 정신적으로는...

  법무법인 세광 이종광변호사(2024-03-20 2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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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령-원산에 이르는 루트는 한반도의 동서를 잇는 자연루트 중 가장 완만하기 때문에 조선 후기부터 경흥로(慶興路)의 지선 삼방로(三防路)라고 부르며 교통로로 이용하였고, 일제강점기에는 추가령을 통과하는 경원선이 개통하였다. ​ 2005년에는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한반도 산맥이 하나로 이어진다는 주장을 국토...

  삶의 냄새가 나는 세상 사는 이야기(2024-01-24 12: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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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남 삼거리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니 어느새 정상 바로 밑이다. 더디어 호구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강진바다와 남해바다의 시원함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저멀리 내 고향 남해 창선의 멋진 보물섬들과 대방산의 아름다움이 보이고 금산에서 흘려내리는 산 허리에 자리한 망산과 그 앞 푸른바다에 떠있는 노도에 비춰...

  아름다운 산야(2011-01-17 00: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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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노량 남해대교-산성산(162봉)-노량삼거리-귀두산(사지산, 371.3봉)-용강마을-금음산(481.5봉)-약치곡산(450봉)-대국산성...납산(호구산 또는 원산, 626.7봉)-앵강고개-404봉-518.3봉-564봉-산판도로-금산 보리암 복곡 주차장 왕복-순천바위-666.4봉(금산 갈림길)-금산(701...

  칠갑산(2009-04-28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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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km, ↓원산 2.1km) 뒤에 오는 회원들을 기다렸다가 함께 출발한다. 16:21 공동묘지 16:24 포장도로 /우측으로 길 따라 진행 16:36 돌장승이 있는 삼거리 우측은 용문사 진입도로, 좌측은 용소마을로 내려가는 길이다. 우측 도로 양쪽에 돌장승이 서 있다. 좌측 도로가 내림길이 이어지는 것이어서 일부 회원들은 좌측...

  늘바람(2011-10-09 13: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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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여지도에는 원산으로 표기된 것을 보면 오래전에 이미 같이 쓰인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지리정보원의 지형도에는 호구산·납산·원산도 아닌 남산(南山)으로 나와 이는 납산의 오기로 보입니다. 용문사는 신라시대에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합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승병의 주둔지로 사용되면서 모든 전각이...

  이창우(金井山)의 내청춘 산에 걸고(2022-04-23 07: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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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문사, ↑원산)와 함께 119구급함도 설치되어 있는데 호기심이 발동하여 잠시 열어보니 비상약이 구비되어 있어 감동 먹었다. 송등산과 호구산이 갈라지는 지점...사거리안부에서 10분을 올라가니 남면 두곡으로 갈 수 있는 삼거리가 나오는데 이곳도 역시 이정표(↑정상, ←남면 두곡, ↓염불암)가 세워져 있다...

  조인기의 산과 여행이야기(2009-01-27 23: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