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로수 길 지도

블로그 리뷰

• 

  조선 후기의 세곡 창고로 영암군 일대에서 생산된 대동미 등 세곡을 해창에 모았다가 한양으로 출발한 곳이다. 해창 마을에서 소섬[牛島] 남단을 거쳐 도포면을 왕래하였다. 이전의 해창은 영암읍 망호리 배널리[부춘동] 마을에 있었다. 일제강점기 초기에 해창 제방이 만들어졌으나 중앙은 터놓은 상태에서 나룻배가...

  향토학(2024-01-31 04:01:54)

  
• 

  정도의 국도나 지방도를 이용하는 것이 여행의 즐거움도 크다는 것을​ 알만한 사람들은 안다. ​ ​ 물론 이런 것조차도 여행의 스타일 일수는 있다. 황금 같은 시간을 우째서 길바닥에다 허비하느냐면서 빛의 속도로 순간이동을 하는 분들의 취향도 충분히 존중한다는 말씀이다. ​​ ​ ​ 장성에서 해남으로 내려가다 보면 영암...

  주유춘몽(酒誘春夢)-이야기가 있는 여행(2023-02-13 09:28:00)

  
• 

  비롯한 가로수가 심어져 있는데 매화뿐 아니라 단지 사이의 도로도 사진 찍기 좋은 장소들이 여럿 있으니 두루두루 살펴보세요. ​ ​ ​ ​ 보해매실농원에 가는 분들은 피크닉 백과 돗자리를 준비해 가시면 좋습니다. 농원 주변이 시골의 한적한 곳이라 간식거리를 구입할만한 곳을 찾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 ​ ​ ​ 3. 청정고을...

  산은 지리산(부제: 사진으로 세상보기)(2019-03-09 07:50:00)

  
• 

  뒤로 가로수 길 익산대로(국도 23호선). [사진] 요교제수문 옆, 황등리 1454-1번지에 있는 '황등 요교비'. 1911년 이곳 인근에서 출토된 비를 보존해 오다 1991년 '황등 배수 개선 사업' 준공 시 좌대와 함께 이곳에 설치하였다. ■ 근대 이전, 정확히는 임옥수리조합 이전 황등제 ​ ▶ 명칭 문제 ​ 우선, 명칭 문제. 근대...

  용절메(2021-12-23 18:03:00)

  
• 

  국도 13호선을 따라 걷기로 하고 강진읍을 출발했다. 대부분의 군도나 지방도는 한 시간을 걸으면서 만나는 차량이 서너 대에 불과 할 만큼 한가하고, 길도...것 같다. 작천면을 지나 영암읍으로 향하는 829번 지방도로(길가 가로수가 모두 벚나무이다.) 앞에 멀리 보이는 산이 국립공원 월출산이다. ‘벚꽃이 피지...

  구름따라 물따라(2012-03-05 14:50:00)

  
• 국보 13호인 극락보전이 그 대표격. 산에서 내려와 강진읍으로 들어서 ‘영랑생가’를 찾는다. 생가인 이곳에서 영랑 김윤식은 60여편의 시를 지었다고 하니...것도 좋을 듯. 다산초당에서 약 1km를 가면 ‘백련사’가 나온다. 고려후기의 여러 국사를 배출해낸 천태종 사찰로서 4월이면 동백축제가 열릴 만큼 동백수림...

  io5449님의 블로그(2004-02-19 10:46:00)

  
• 제13호다. 향약의 터전이었던 이곳은 고려말 조선초에 활동한 김문발이 지은 정자로 평야가 펼쳐져 있는 평지에 2단으로 대지를 고른 뒤 건립됐는데 연꽃을 꽃 중의 군자라고 칭송하던 북송 주돈이의 애련설에 담긴 뜻을 취해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김문발은 여씨의 남전향약과 주자의 백록동규약을 모방해 풍속 교화에...

  부동산과 NGO(2011-08-25 15:41:25)